침수 피해 시장 찾은 오영주 "생업 복귀 지원 아끼지 않겠다"

충남 당진전통시장 방문해 복구 상황 점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침수 피해를 본 충남 당진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 장관이 현장을 방문해 수해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21일 밝혔다.

충남 당진전통시장은 18일 시간당 80㎜의 집중호우로 전체 점포 240개가 침수 피해를 겪었다.

오 장관은 피해 점포를 찾아 복구 과정에서 겪었던 어려움을 듣고 현재 영업 상황을 파악하는 등 상인들과 소통했다. 이어 상인회장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오 장관은 "힘들게 생업을 이어가는 상인들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마음이 무겁다"며 "상인들이 하루빨리 생업 현장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leej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