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포크 홈플러스 '만능상회' 시리즈, 론칭 한 달 만에 1만팩 판매

신선육 브랜드 하이포크의 국내산 돼지고기 원육 사용

홈플러스 ‘만능상회’ 신제품 이미지 / 사진=팜스코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축산식품 기업 팜스코는 신선육 브랜드 하이포크의 홈플러스 만능상회 시리즈를 론칭한지 1개월 만에 1만팩을 판매했다고 9일 밝혔다.

만능상회 시리즈는 국내 신선육 전문 브랜드 하이포크의 원육을 이용한 브랜드로, 전국 홈플러스 매장과 온라인몰에서도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이다. 국내산 돼지고기인 한돈을 사용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 책정으로 홈플러스 인기 상품으로 등극했다.

론칭 한 달만에 높은 판매고를 기록한 데에는 우수한 품질력으로 No.1 신선육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하이포크의 원육을 사용한 것이 주요하게 작용했다. 신선하면서도 한돈 특유의 고소한 풍미가 뛰어난 하이포크의 돼지고기를 사용해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냈다.

최근 대패 구이를 선호하는 트렌드를 반영한 것도 인기를 견인한 요인 중 하나다. 선호도 높은 냉동 대패 삼겹살, 대패 목심으로 구성했으며, 가족 저녁 식사 메뉴, 캠핑 메뉴로 인기를 끌었다. 여기에 500~600g에 달하는 푸짐한 양을 제공하고, 냉동 상태로 제공해 넉넉한 유통기한으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한 것도 주목 받은 요소였다.

하이포크 관계자는 "하이포크는 사료 사업은 물론 종돈에서 육성, 비육에 이르는 사육 부분과 신선육 생산과 가공, 육가공에 이르는 축산의 전 과정을 운영하는 돼지고기 브랜드다"며 "이번 홈플러스와 협업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자평했다.

이어 "홈플러스의 만능상회 시리즈에 하이포크 원육을 공급하면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며 "이번 성공적인 협업을 발판으로 홈플러스와 함께 보다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여 고객과의 접근성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