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투, 美 캘리포니아 첫 글로벌 오프라인 매장 'MOIDA' 선봬

사진=실리콘투 제공

(서울=뉴스1) 성장산업 공용 = 실리콘투는 캘리포니아의 최대 아울렛 중 하나인 온타리오 밀스(Ontario Mills)몰에 미주 법인 'Stylekorean Inc'의 첫 오프라인 매장 'MOIDA(모이다)'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모이다(MOIDA) 매장이 위치한 온타리오 밀스 몰은 세계적인 뷰티 오프라인 숍 세포라(Sephora)와 얼타(Ulta) 등이 입점한 메이저 쇼핑센터다.

모이다(MOIDA)는 다양한 한국 화장품 브랜드들의 제품을 판매하는 편집숍 형태의 K-Beauty 판매점으로, 아울렛 1층 메인 자리인 포에버21(FOEVER 21) 옆에 자리 잡았다.

모이다(MOIDA) 매장에는 아마존 세럼 부분 1위인 코스알엑스부터 북미에서 인기 있는 조선미녀, 라운드랩, 티르티르, 퓌 등 30여 개의 다양한 한국 화장품 브랜드들이 디스플레이되어 판매되고 있다.

실리콘투는 앞으로 모이다 매장을 미국 내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 제품들을 빠르게 업데이트해서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장소로 꾸며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K-Beauty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에게는 K-Beauty의 트렌드를 빠르게 소개하고, K-Beauty 매장 사업을 희망하는 사업주들에게 제품과 운영을 소개할 수 있는 쇼룸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실리콘투는 1호 매장의 성공적인 오픈을 시작으로 2호점 3호점도 빠르게 확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