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신임 부회장에 권성택 티오더 대표 선임
권 대표 "벤처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
- 이정후 기자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테이블오더 업체 티오더는 권성택 대표가 벤처기업협회 신임 부회장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벤처기업협회는 최근 개최된 제2차 정기이사회에서 이사회 만장일치로 권성택 티오더 대표를 신규 임원으로 선임했다.
티오더는 2019년 1월 테이블오더 서비스를 출시해 누적 태블릿 판매 대수 20만 대 달성, 누적 결제액 5조 원 돌파 등 업계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30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1차 라운드를 클로징했으며 3000억 원대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티오더는 오프라인 매장 전용 AI 평가 서비스를 출시해 사업주들에게 매장 평가, 직원 평가, 메뉴 평가 등의 데이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권 대표는 "벤처기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시점에 부회장에 선임돼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테이블오더 업계를 포함한 외식업계 대표 기업으로써 벤처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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