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잉글리쉬, 바쁜 직장인 대상 스카이프로 30분간 1:1 수업
- 장도민 기자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필립잉글리쉬는 한양대학교 산학협력기업 필립커뮤니케이션즈에서 론칭한 스카이프 일대일 전화·화상영어 브랜드로 직장인들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강료만으로 훌륭한 강사진으로부터 기본 30분 수업을 제공받을 수 있어서다.
특히 일반 전화가 아닌 스카이프 통화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필립의 화단'이라 불리는 가성비를 고려한 경영 전략을 마련해30분 수강료가 타사 전화 영어 10분 수강료와 큰 차이가 없도록 설정했다. 이 점이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필립잉글리쉬는 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광고비나 시설비를 줄이는 대신 강사 임금을 타사보다 높게 책정했다. 덕분에 우수한 경력직 강사들을 빠르게 흡수해 미국 수업반과 필리핀 수업반 모두 고품질 수업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많은 직장인들이 자기 개발과 승진, 이직 등을 위해 영어회화 공부를 하고 있지만 바쁜 업무와 병행하는 데 부담을 느끼고 있다.
밤늦게나 새벽 일찍 영어 학원을 찾기 어려운 상황에 처한 직장인들은 필리핀 전화 영어나 원어민 화상 영어 강의를 선호한다. 특히 전화·화상영어 강의는 이동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흥미를 유지하며 학습할 수 있어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기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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