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분당점 인테리어관 재단장…부엌·욕실 특화 공간 마련
7월엔 가구 전시 공간 개편…명품 가구 브랜드 선보여
- 이정후 기자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한샘(009240)은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위치한 '한샘 분당점'의 인테리어관을 재단장했다고 7일 밝혔다.
2001년 문을 연 한샘 분당점은 24년간 1000만 명이 넘는 고객이 방문한 핵심 매장이다. 총 면적 2910제곱미터(880평) 규모로 인테리어 상품과 가구를 전시한다.
재단장한 인테리어관은 한샘이 올해 출시한 인테리어 공사 패키지 '스타일에디션 소프트 화이트'를 모델하우스로 선보인다.
수백여종의 인테리어 자재를 선보이는 '리하우스 아카이브존'을 중심으로 '부엌존' '바스존' 등 특화 공간을 마련해 최신 트렌드를 제공한다.
오는 7월에는 가구 전시 공간도 재단장해 수입 명품 가구 브랜드를 둘러볼 수 있는 '도무스관'을 비롯해 침대존, 소파존 등 가구 특화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샘은 분당점 재단장을 기념해 다음 달 31일까지 최대 2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한샘 관계자는 "리모델링 관련 상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분당점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말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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