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터치 OK"…유한킴벌리 '크린가드 스마트핏 글러브' 출시

여름철용 '크린가드 스마트핏 글러브 라이트' 선봬

유한킴벌리 크린가드 스마트핏 글러브(유한킴벌리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유한킴벌리는 장갑을 착용한 상태에서 스마트 기기를 쓸 수 있는 '크린가드 스마트핏 글러브'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회사는 여름철에 쓰기 좋은 '크린가드 스마트핏 글러브 라이트'도 선보였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크린가드 스마트핏에 적용한 터치 기능은 섬유 자체로 안정적인 터치감을 발휘한다"며 "착용감과 활동성을 개선하기 위해 한국인 맞춤 사이즈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기름에 강한 방유성 'NBR'(Nitrile Butadiene Rubber) 코팅을 적용하고 내구성도 높였다"며 "유럽 표준 EN388 시험(마모·절삭 저항 등 )도 완료했다"고 전했다.

크린가드 스마트핏 글러브는 유한킴벌리의 네이버 브랜드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채널로 확대할 계획이다.

크린가드는 유한킴벌리의 산업 안전 전문 브랜드다. 최근 △배달 운수 △아웃도어 △원예 △인테리어 △차량 정비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보호구를 선보이고 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