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데카 거리측정기 'GB LASER lite2', 英서 기술력 주목

'골프 먼슬리 에디터스 초이스 제품' 추천… "경쟁력 입증"

골프버디 레이저형 거리측정기 GB LASER lite2(왼쪽)와 워치형 거리측정기 aim W12 (골프존데카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골프 거리측정기 전문기업 골프존데카(183410)는 골프버디 레이저 거리측정기 'GB LASER lite2'가 영국의 골프 전문 매거진으로부터 우수 제품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영국의 골프 전문 매거진 '골프 먼슬리'(Golf Monthly)와 '투데이즈 골퍼'(Today's Golfer)가 발표한 '2024 골프 에디터스 초이스 제품'으로 선정됐다.

GB LASER lite2는 골프버디 'ZST'(Zero Second Technology) 기술을 탑재해 0.2초 만에 거리를 측정한다. 이외 △최소 2m 퍼팅거리 측정기술 △간편 핀 파인더 기능 △졸트 기능 △IPX4 수준 방수 기능 등을 탑재했다.

골프존데카 관계자는 "골프버디의 워치형 GPS 거리측정기 'aim W12'는 현재 전 세계 170개국 4만여 개 골프버디 데이터베이스(DB)를 기반으로 골프코스 맵을 지원한다"며 "핀의 위치를 자동으로 인식해 골퍼들에게 실제 핀까지의 정교한 거리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핀'(SMART PIN)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중 위성항법시스템을 적용해 글로나스 위성의 L1과 GPS의 L1&L5 주파수 대역을 모두 사용하는 듀얼밴드 GPS의 탑재로 거리측정의 정확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정주명 골프존데카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기술 혁신과 골프장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 골프 거리측정기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