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도 단위로 온수 조절"…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서 맞춤제어 기능

코웨이 플랫폼앱 아이오케어 통해 45~100도까지 온수 설정
출수 용량도 반컵부터 1L까지 10ml 단위로

2024년형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 인테리어 컷(코웨이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코웨이(021240)는 '2024년형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로 정수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코웨이 관계자는 "초개인화 시대를 맞아 사용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맞춤으로 제어할 수 있는 얼음정수기를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고 말했다.

신제품은 코웨이 플랫폼앱 '아이오케어'(IoCare)를 통해 45도부터 100도까지 5도 단위로 온수 온도를 설정할 수 있다. 출수 용량은 사용자 편의에 따라 △반 컵 △한 컵 △두 컵 △1L 등 10ml 단위로 출수할 수 있다.

얼음 크기도 큰 얼음(약 10g)과 작은 얼음(약 7g) 등으로 설정할 수 있다. 특허 기술인 듀얼 쾌속 제빙 기술을 적용해 1회 제빙 시간은 12분이다. 일일 최대 약 600개의 얼음을 만든다.

코웨이 '2024년형 아이콘 얼음정수기'(코웨이 제공)

얼음과 물이 나오는 모든 곳에 UV 살균 시스템을 구축했다. 물속에 있는 98종의 유해 물질을 거르는 나노트랩 필터 시스템을 탑재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 모든 기능을 갖추고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해 경제성까지 겸비했다"며 "아이오케어 앱을 통해 사용자가 설정한 수면 시간에는 제빙을 멈춰 소음 발생을 최소화한다"고 말했다.

이어 "AI 스마트 진단 기능을 통해 기기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상 발견 시 해결 방법을 안내해 준다"며 "초개인화 시대를 맞아 얼음 정수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