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테리어 완성"…시몬스, 신제품 프레임 '롬바드·아비트' 출시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시몬스 침대는 미니멀테리어를 완성하는 2024 S/S 신제품 프레임 ‘롬바드'(Lombard)와 ‘아비트'(Avit)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미니멀테리어는 미니멀(Minimal)과 인테리어(Interior)의 합성어로 장식을 최소화하고 화이트, 그레이, 블랙 등의 단색 계열 색상을 주로 사용해 간결하게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롬바드는 1930년대 시몬스의 고전적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레임이다. 유광 코팅에 가장자리 라인에는 금속 느낌의 장식을 더해 간결한 분위기를 배가했다.

색상은 현대적이고 차분한 화이트와 블랙 2종으로 출시된다. 화이트는 그레이트킹(GK)·킹오브킹(KK)·라지킹(LK)·슈퍼싱글(SS), 블랙은 킹오브킹(KK)·퀸(QE)·슈퍼싱글(SS) 중에 선택 가능하다.

시몬스 룩은 감각적인 디자인의 프레임부터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케노샤’의 퍼니처 및 베딩까지 시몬스 제품으로만 이뤄진 침실 스타일링을 말한다.

아비트는 장식을 최소화해 간결하게 표현한 디자인에, 프레임 하단에 네 개의 적재 공간까지 더한 수납형 프레임이다. 매일 쓰는 레일형 서랍 2개와 계절에 따라 정리가 가능한 벙커형 수납공간 2개로 구성돼 1인 가구 및 자녀 방 등 공간 효율이 필요한 장소에 유용하다.

차콜그레이, 버건디 두 가지 색상 조합과 색상별 다른 사이즈로 구성돼 개성 있는 침실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차콜그레이는 퀸(QE)·슈퍼싱글(SS) 매트리스, 버건디는 슈퍼싱글(SS) 매트리스와 조합할 수 있다.

시몬스 측은 "모든 프레임은 국가 공인 기준 등급(E1)보다 높은 E0급의 친환경 자재만을 사용해 안전성을 높였다"면서 "아울러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 △라돈·토론 안전제품 인증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 등 국민 매트리스 3대 안전 키워드를 실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minj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