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가전을 구독 서비스처럼"…쿠쿠, 가전플러스 방송 진행

14일 오후 4시40분부터 롯데원티비 통해 생방송

쿠쿠, 제품 할인에 사후관리 혜택까지 더한 ’쿠쿠 가전플러스’ 방송 론칭(쿠쿠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쿠쿠는 롯데홈쇼핑 생방송을 통해 제품 할인과 사후 관리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쿠쿠 가전플러스' 방송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쿠쿠 가전플러스는 제품 할인에 사후 관리 서비스를 결합한 구독형 서비스 프로그램이다. 이번 방송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렌털이나 구독형 상품처럼 정기적인 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달 14일 오후 4시40분부터 60분 동안 롯데홈쇼핑 롯데원티비 채널을 통해 방영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밥솥 구매 시 내솥을 추가 지급하고 고무 패킹을 연간 1회씩 총 3번 정기 배송한다.

음식물처리기는 필터 주기에 맞춰 8개월마다 총 4회 지급하며 미생물형 음식물처리기는 미생물 제제를 1년에 한 번씩 총 3회 제공한다.

방송 단독 프로모션으로 △밥솥 △음식물처리기 △식기세척기 △인덕션 △비데 △로봇청소기 △창문형 에어컨 △서큘레이터 등을 구매한 고객은 3년간 무상 사후 서비스(A/S) 혜택을 제공한다. 식기세척기, 인덕션, 비데 등 별도 설치가 필요한 제품은 무료 설치 서비스를 실시한다.

롯데카드 결제 시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무이자 36개월 할부를 비롯해 제휴 카드 할인을 더하면 최대 58% 할인받을 수 있다. 제품 구매자에게는 최대 15만 원 상당의 롯데상품권도 지급한다.

쿠쿠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전을 구매 예정인 소비자를 위해 가전플러스 방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사용 경험을 끌어올릴 수 있는 프로모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leej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