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공헌"…쌍용C&B, 기후변화주간에 친환경 화장지 후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생활위생 전문 MSS그룹 산하 쌍용C&B는 세종특별자치시가 주최하는 '제16회 기후변화 주간' 행사에 '코디 에코그린 바스티슈'를 후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쌍용C&B 관계자는 "코디 에코그린 바시티슈는 골판지와 멸균팩을 재활용해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을 획득했다"며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행사는 27일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 잔디과장에서 열린다. '북극곰과 함께 탄소중립 보물찾기' '탄소중립 OX 퀴즈대회' 등을 진행한다.

쌍용C&B 관계자는 "매년 각 사업장 소재 지역에 위생용품을 기부하고 수해 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며 "나무를 훼손하지 않는 코디 에코그린 바스티슈를 비롯한 친환경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쌍용C&B는 △화장지류(코디) △물티슈(코디·베피스) △생리대(오닉) △유아기저귀(베피스) △시니어기저귀(키퍼스) 등을 판매한다. MSS그룹은 모건스탠리PE(MSPE)가 투자한 MSS홀딩스를 지주사로 두고 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