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마스터V7·파우제M4' 獨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심미성·혁신성 등 주요 심사 분야 두루 좋은 평가받아"

세라젬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 2관왕(세라젬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세라젬은 척추의료기기 '마스터 V7'과 안마의자 '파우제 M4' 등 2개 제품이 독일 '202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본상(Winner)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가구·가전·패션·액세서리 등 48개 분야의 제품 디자인을 평가하는 시상이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세라젬 관계자는 "두 제품 모두 심미성, 혁신성, 신기술 등의 심사 분야에서 두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마스터 V7은 건강관리 기능과 인테리어 효과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도록 모던하면서 절제된 외관으로, 파우제 M4는 부드러운 곡선을 살려 공간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외관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고유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홈 헬스케어 가전의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