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대한적십자사 유공장 명예대장' 수상

대한적십자사 활동 동참…누적기부금1억원 이상

조성호 공영홈쇼핑 대표이사(오른쪽)와 박종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공영홈쇼핑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공영홈쇼핑은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공영홈쇼핑 본사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박종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과 조성호 공영홈쇼핑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명예대장은 누적 기부 금액 1억 원 이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선 기관에 주는 상이다.

공영홈쇼핑은 강원·경북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를 비롯해 포항시 태풍피해 이재민 돕기, 튀르키예·시리아 복구지원 기부, 서천특화시장 화재피해복구 성금 기부 등 대한적십자 활동에 적극 동참해 왔다.

공영홈쇼핑은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 지역사회 취약계층, 환경문제 등 공공기관 ESG 경영의 일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화상 어린이환자 의료지원, 미혼모자시설·아동양육시설 기부, 결핵협회 기부 등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조성호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사회적 약자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데 솔선수범 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