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고객 지속 확대"…커넥트웨이브, 틱톡코리아와 파트너십 구축

커넥트웨이브 고객 대상 틱톡 광고주 영업 대행 추진
틱톡·메이크샵 자사몰 쇼핑몰 공동 마케팅·홍보

박중혁 틱톡코리아한국 SMB 총괄과 김상혁 커넥트웨이브메이크샵 사업대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커넥트웨이브 제공) ⓒ News1 김민석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커넥트웨이브(119860)는 글로벌 숏폼 플랫폼 틱톡코리아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 금천구 커넥트웨이브 대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김상혁 커넥트웨이브메이크샵 사업대표와 박중혁 틱톡코리아한국 SMB(중소중견기업) 총괄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D2C(Direct to Consumer:기업 소비자 직접거래) 쇼핑몰 구축을 희망하는 틱톡의 중소기업 광고주를 대상으로 커넥트웨이브의 쇼핑몰 제작 플랫폼 메이크샵과 SNS 모바일 구축 플랫폼 마이소호 입점을 안내한다.

커넥트웨이브 관계자는 "메이크샵과 마이소호 플랫폼의 SMB 고객을 대상으로 틱톡의 광고주 입점을 위한 영업 대행을 지원한다"며 "신규 고객 확대를 위한 서비스 론칭 시 세일즈 공동 기획 및 마케팅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웨비나와 커뮤니티 행사를 진행할 때도 주요 광고주와 고객사 섭외 및 공동 마케팅 분야에서 협력하며 더 나아가 전반적인 이커머스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김상혁 메이크샵 사업대표는 "글로벌 숏폼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인 틱톡과 사업 협력을 통해 지속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글로벌 플랫폼과의 지속적인 파트너십과 지속 성장하는 이커머스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커넥트웨이브의 지난해 연결기준 총 거래액(GMV)은 12조6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매출액(영업수익)은 460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7% 각각 증가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