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건너 전세계에 알린다"…동행축제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오영주 장관 "참신한 영상으로 세계에 동행축제 알려달라"

중소벤처기업부 세종 청사 (중기부 제공) ⓒ News1 이민주 기자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서울 양천구 행복한백화점에서 '동행축제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중소·소상공인 내수 촉진 행사인 동행축제를 알리기 위해 선발한 '대학생 서포터즈'와 'K-글로벌 특파원' 등 30명이 참석했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개막식을 비롯한 지역 특별 행사에 방문해 청년의 시각으로 이벤트 관련 의견을 제시하는 등 홍보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K-글로벌 특파원은 미국, 영국, 일본 등 세계 각지의 글로벌 유통 플랫폼에서 열리는 동행축제 온라인 할인 행사를 현지 언어로 소개하는 등 전 세계로 알릴 계획이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서포터즈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대학생 서포터즈와 K-글로벌 특파원이 참신한 영상을 통해 동행축제를 전국적으로, 세계적으로 알려달라"고 말했다.

이날 오 장관은 동행축제를 주관하고 있는 중소기업유통센터를 방문해 유통센터 업무 현안을 점검하고 중소기업 판로 확대에 힘쓰고 있는 유통센터 직원들을 격려했다.

오 장관은 "유통센터는 중소·소상공인 판로 지원을 위한 현장 최접점 기관으로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판로 확대 지원 노력을 당부했다.

leej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