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블루휠스 휠체어농구단, 에덴장애인복지관 초청 행사 진행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코웨이(021240)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두고 서울 구로구 소재 에덴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발달장애인을 초청해 휠체어농구 체험 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코웨이 관계자는 "에덴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발달장애인 20명을 초청해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했다"며 "평소 외부 활동이 쉽지 않은 발달장애인들을 초청해 사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구로구청과 협력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발달장애인 20명은 블루휠스 선수들과 휠체어 농구를 체험하며 신체 활동을 즐기고 공기청정기 모형을 만들었다.

코웨이 블루휠스는 KWBL(한국휠체어농구리그) 소속 유일한 민간기업팀이다. 휠체어농구 국가대표 소속 지도자와 현역 선수들이 활동하고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휠체어농구단은 에덴장애인종합복지관, 구로구청 등과 협력해 장애인 휠체어농구 체험 프로그램을 정례화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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