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텍스, 세계 특허 안전 기술 적용 '키드픽스 i-SIZE' 완판…예약 진행
- 장도민 기자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글로벌 카시트 브랜드 브라이텍스는 세계 특허 주니어카시트 '키드픽스 i-SIZE' 판매 수량 완판을 기록한 데 따라 예약판매를 한다고 5일 밝혔다.
브라이텍스는 유럽 신차 평가 프로그램 '유로앤캡'(EuroNcap) 충돌 테스트 시 벤츠, BMW, 아우디, 포르쉐를 포함한 전 세계 83% 차량이 브라이텍스 카시트를 선택하면서 글로벌 명차들의 공식 순정 카시트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특히 BMW의 유로앤캡 테스트에서 브라이텍스 '키드픽스' 모델이 어린이 탑승 부분에서 만점을 받으며 안전성을 수치로 입증해 안전에 민감한 육아맘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슈퍼카들이 선택한 브라이텍스의 키드픽스 i-SIZE는 독일 현지에서 기획부터 테스트, 제조까지 이뤄졌다. 추가로 브라이텍스만의 세계 특허 안전 기술인 △시큐어가드 △XP-PAD △일체형 바디 프레임 △슈퍼카 협업으로 탄생한 컴포트 시트 등이 키드픽스 제품의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세계 특허 기술 '시큐어가드'와 'XP-PAD'는 올바른 벨트 사용을 도와 안전벨트로 인한 모든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 시큐어가드는 차량용 안전벨트를 골반에 고정시켜 주는 4점식 안전벨트 역할을 하며 좌석 아래로 미끄러지는 '서브마린' 현상을 방지해 목 졸림 등의 사고 가능성을 낮춰준다. 연약한 복부가 아닌 골반에 벨트를 위치시키며 사고 시 복부에 가해지는 충격량을 최대 35% 이상 줄여준다. XP-PAD는 차량용 안전벨트를 목이 아닌 가슴 위로 올바르게 위치시키며, 경추 보호 및 충격량을 30% 이상 감소시킨다.
키드픽스 i-SIZE에 적용된 '일체형 바디 프레임'은 3단계로 충격을 흡수해 안전성을 높였다. 차량과 카시트 사이 유격을 줄여주는 'SICT 에어쿠션'은 측면 충격을 1차로 흡수하고, 빈틈없는 '일체형 구조'를 통해 충격을 프레임 전체로 분산시킨다. 마지막으로 '허그 타입 헤드레스트'는 아이의 머리 흔들림을 잡아줘 목 꺾임 없는 안정감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세계 슈퍼카와의 글로벌 협업으로 탄생한 인체 공학 설계 '컴포트 시트'는 체압을 분산시켜 아이에게 전해지는 충격을 줄일 뿐 아니라, 12세까지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넉넉한 좌석 공간과 부드러운 쿠션감이 특징이다.
브라이텍스 마케팅 담당자는 "키드픽스 i-SIZE는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제공하여 카시트를 구매하는 부모님들뿐만 아니라, 직접 사용하는 아이들에게도 높은 만족감을 주고 있다"며 "뜨거운 인기로 인해 예약판매가 진행되는 만큼 풍성한 사은품 혜택을 준비했으니 더 안전하고, 편안한 드라이브를 위해 잠시만 기다려 달라"고 전했다.
한편 브라이텍스는 키드픽스 i-SIZE 예약 구매자 대상으로 쿨시트와 차량용 발 받침대 사은품 2종을 증정한다. 직영몰 '세피앙몰'과 '하이베베' 등 각종 온라인, 오프라인 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제품은 오는 5월 10일 이후 순차 출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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