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사랑나눔재단, 남향푸드또띠아와 4900만원 상당 브리또 후원

지역 복지지설 20여곳에 배분…"선한 나눔 지속하겠다"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전경 ⓒ News1 최동현 기자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中企사랑나눔재단은 남향푸드또띠아와 함께 인천시 부평구에 위치한 보육시설인 파인트리홈에 4900만 원 상당의 브리또를 후원했다고 4일 밝혔다.

남향푸드또띠아는 2018년부터 中企사랑나눔재단으로 매년 후원을 하고 있으며, 2024년 현재 누적 후원금액 1억7500만원으로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중소기업계 대표 나눔기업이다.

재단이 이번에 후원받은 브리또는 먹거리 지원이 필요한 지역복지시설 20여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군신 남향푸드또띠아 대표이사는 "기업인으로써 최근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느끼지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은 소홀히 할 수는 없다"며 "우리의 나눔이 사회를 이롭게 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힘이 되기에 앞으로도 변함없는 선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대학생 서포터즈 운영, 전국 순회 Lovely Concert, 소풍마켓 바자회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지속·상생하는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minj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