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넥서스 몰테니앤씨, 신세계百 센텀시티점서 팝업숍 운영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한샘넥서스는 5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8층에서 '몰테니앤씨(Molteni&C)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몰테니앤씨는 90년 이상 역사의 이탈리아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다. 저명한 건축가·디자이너와 협업을 통해 고품격 가치를 제공한다.

한샘넥서스 관계자는 "몰테니앤씨의 대표 작품들을 전시한다"며 "파트리시아 우르퀴올라(Patricia Urquiola)가 디자인한 '다이아몬드 테이블', 몰테니앤씨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빈센트 반 두이센(Vincent Van Duysen)의 '클레오 소파'와 '그레고르 소파 등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샘넥서스는 건축가 장 누벨 디자인 '그라쥬아떼'(Graduate)도 전시한다. 그라쥬아떼는 책장이나 장식장 등 소비자 선호에 맞춰 연출할 수 있다.

한샘넥서스는 국내에서 몰테니앤씨를 독점 판매 중이다. 이동 가구·시스템 등 홈 퍼니싱 제품과 '몰테니 키친 다다 엔지니어드' 주방 브랜드도 함께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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