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 물류전문 바로스, 통합 가구 솔루션 '레터스' 론칭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퍼시스(016800)그룹의 가구 전문 물류 기업인 바로스는 가구 물류 전문 브랜드 '레터스'(LETUS)를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

바로스 관계자는 "안정적인 설치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레터스 브랜드를 출범했다"며 "앞으로 배송-설치-이사-청소-보관 등을 모두 아우르는 업그레이드한 통합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레터스는 바로스의 축적 노하우와 IT 인프라, 전문 물류 전담팀을 통해 △가구 시공·설치·보관 △기업 이사 △오피스클리닝 △3PL(제 3자 대행) 설치물류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이중 기업이사는 △오피스 기업이사(일반 오피스·임대사무실·지식산업센터 등) △사업장 기업이사(공장 설비·특수장비·창고 등) △매장 이전 설치(로드숍·숍인숍 등) 등을 책임 관리한다.

오피스클리닝은 비즈니스 환경 개선을 위한 레터스만의 단계별 컨설팅을 통해 △사무실 가구 클리닝 △준공·입주 청소 △정기 청소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바로스 관계자는 "체계적이고 신속한 관리로 고객사 요청에 빠르게 대응할 계획으로 철저한 사후관리와 추가 솔루션도 지원한다"며 "계열사인 △퍼시스 △일룸 △시디즈(134790) △데스커뿐 아니라 이케아와 듀오백(073190) 등 주요 기업 가구 설치물류를 맡으며 시스템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레터스 서비스 관련 자세한 내용과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준서 바로스 서비스사업부 총괄팀장은 "사무실 이전이나 가구 클리닝 등 전문적인 관리에 대한 기업들의 니즈가 늘고 있다"며 "가구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도를 바탕으로 단순 기업이사와 클리닝을 넘어 사전 상담부터 사후관리, 가구 사용성까지 케어할 수 있는 레터스를 선보였다"고 전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