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마동석vs나쁜 마동석"…경동나비엔 '환기청정기' TV광고 론칭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경동나비엔(009450)은 실내 공기질을 관리하는 '환기청정기' 장점을 소개하는 신규 TV광고를 론칭했다고 29일 밝혔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돌고돌고돌고-환기 편은 실내 공기질 관리의 필수인 환기의 중요함을 알리고 하나의 기기로 집안 전체의 공기질을 제어할 수 있는 환기청정기만의 특장점을 소개한다"며 "기존의 공기청정기는 실내에 머물러 있던 공기를 재활용하지만, 환기청정기는 공기청정기의 기능에 필터를 통해 깨끗한 새 공기를 수시로 공급할 수 있다는 차별점도 전달한다"고 말했다.

이어 "광고 모델 배우 마동석이 '나비엔 숙면매트' '나비엔 콘덴싱 ON AI'에 이어 환기청정기 TV광고에서 열연을 펼친다"며 "마블리(마동석+러블리)라는 별명 대로 나쁜 공기와 깨끗한 공기로 1인2역을 맡아 환기청정기를 통해 실내 공기가 정화되는 과정을 특유의 표정 연기와 맨손 액션으로 재치있게 표현했다"고 전했다.

광고는 공기청정기의 환기 기능 부재로 묵은 공기가 계속 떠도는 상황을 빗댄 검정색 수트의 마동석이 등장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후 환기청정기가 가동되고 청정필터 시스템을 통해 유입된 깨끗한 공기를 빗댄 흰색 수트의 마동석이 등장해 '나쁜 공기 vs 깨끗한 공기' 대립을 거쳐 환기청정기를 통해 실내 공기가 깨끗하게 정화된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광고 배경음악은 가수 전인권의 인기곡인 '돌고돌고돌고'로 환기와 어울리는 곡을 채택했다.

김용범 경동나비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환기청정기는 공기청정부터 환기까지 실내 공기질을 관리해주는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공기질 관리에 새로운 대안이 될 환기청정기를 알리고자 준비한 이번 TV광고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