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양산시 소외계층에 4400만원 상당 생활가전 기부

에어프라이어·전자레인지 등 377대 후원

쿠쿠, 경남 양산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4,400만 원 상당 생활가전 기부(쿠쿠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쿠쿠는 경남 양산 지역의 복지 취약 계층에게 4400만 원 상당의 생활가전제품을 기증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날 정현교 쿠쿠전자 상무이사는 나동연 양산시장과 후원식을 진행했다. 쿠쿠는 에어프라이어, 전자레인지, 전기보온밥솥 등 총 377대를 후원했다.

기부한 제품은 양산시복지재단을 통해 경남 및 양산 지역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쿠쿠전자는 2016년 이후 지금까지 총 6억 원 이상의 가전제품을 기부했다.

쿠쿠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이웃의 복지 증진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사회 공헌 활동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leej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