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은 디자인긁복 대표, 중앙대 시각디자인학과 겸임교수 재임용
- 장도민 기자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디자인긁복(BRAN-D)은 김기은 대표가 2023년도에 이어 2024년에도 중앙대 시각디자인학과 겸임교수로 재임용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재임용은 2023년도 김기은 겸임교수의 강의가 학생들과 교수진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4년도 수업은 중앙대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당 커리큘럼은 시각디자인의 기초는 물론 김기은 대표가 운영하고 있는 BRAN-D(브랜-디)에서 실제 진행한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실무까지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디자인긁복 김기은 대표는 “2023년도에 이어 2024년도에도 강의를 통해 후배들을 양성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시각디자이너의 길로 첫 발을 내딛은 학생들에게 디자인 능력 향상을 도울 뿐 아니라 방향성을 제시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브랜-디 디자인 스튜디오에서는 2023년도부터 본교 학생들의 실무능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인턴제도를 운영한다. 현재 2명의 학생들이 인턴제도에 참여 중이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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