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에 중견기업 알린다"…중견련, '홍보 서포터즈' 모집
매월 홍보영상 2건 제작…4월 1일까지 참가 접수
- 김형준 기자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법정단체 출범 10주년을 맞아 '중견기업 홍보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MZ세대 참여형 홍보 콘텐츠 구축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중견기업 홍보 서포터즈는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중견기업과 중견련의 역할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출범했다.
중견련은 서포터즈 참가자를 이날부터 4월 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영상촬영과 편집 능력을 보유한 청년으로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총 모집 인원은 10명(팀)이다.
서포터즈는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두 건 이상의 중견기업·중견련 홍보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영상은 중견련 유튜브와 SNS, 홈페이지, 박람회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선정된 서포터즈에게는 임명장과 활동 확인서를 발급하며 소정의 활동비를 제공한다.
선정 결과는 4월 8일 중견련 홈페이지와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하며 4월 16일 발대식을 개최한다. 자세한 내용은 중견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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