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티, '세계 여성의 날' 맞아 여성 기사와 'CEO와 함께하는 런치' 진행

사진제공 = 우티
사진제공 = 우티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우티(UT LLC)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우버 택시(Uber Taxi)를 운행하는 여성 기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한 'CEO와 함께하는 런치'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성 택시 기사들이 업무 환경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이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는 송진우 우티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여러 우티 임직원이 참석하여 여성 기사들과의 소통의 장을 열고, 우버 택시가 여성 기사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였다.

우티는 여성 택시 기사들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하며, 그간 이용객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자사의 비전과 뜻을 같이한 여성 기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감사패를 수여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우버 택시 여성 기사는 "여성 기사들을 위한 행사를 통해 유대감을 갖게 해줘 감사하다"며 "이번 우티 CEO와의 만남은 택시 기사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업무 환경을 개선하고자 하는 우티의 의지를 재확인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송진우 우티 CEO는 "승객분들께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시는 여성 기사님들이야말로 이 시대의 영웅"이라며 "우버 택시는 앞으로 여성 기사님들께서 자부심을 가지고 더 편하고 안전하게 운행하실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