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제지 유승환 대표, '납세자의날' 모범납세 대통령 표창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역할·책임 다할 것"

왼쪽부터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 유승환 아세아제지 대표이사, 오상훈 서울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 국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아세아제지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아세아제지(002310) 유승환 대표이사가 '국세청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아세아제지 관계자는 "국세청이 선진납세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포상에서 유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며 "유 대표는 성실 2022년 기준 법인세 199억 원을 납부했고, 지난해 납세자의 날에 관세청장상을 받는 등 모범 납세자 의무를 충실히 이행했다"고 말했다.

유 대표는 "시장 변화와 혁신의 기로에서 끝없는 도전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 경영으로 성실납세의 의무를 다한 점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유승환 아세아제지 대표이사가 발언하고 있다.(아세아제지 제공)

아세아제지는 1958년 3월7일 설립한 산업용지(골판지원지) 제조 업체로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기업이다.

연결 자회사로 △경산제지 △제일산업 △에이팩 △유진판지 △에이피리싸이클링 등 총 5개 회사를 두고 있다.

최대주주는 아세아(002030)그룹이다. 계열사로 △아세아시멘트(183190) △한라시멘트 △아세아산업개발 △경주월드리조트 △우신벤처투자 △문경학원(학교법인) 등이 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