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11번가·네이버 등으로 환기청정기 렌털 판매 확대

오픈마켓 등으로 판매 채널 확대

경동나비엔 환기청정기 렌탈케어 서비스 이미지(경동나비엔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경동나비엔(009450)은 '환기청정기 렌털케어 서비스'의 온라인 판매 채널을 포털, 오픈마켓, 전문몰 등으로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경동나비엔은 지난해 10월부터 자사몰인 '나비엔하우스'를 통해 렌털케어 서비스를 판매하고 있다.

이번 판매 채널 확대로 경동나비엔은 공식 인증점을 운영하며 11번가, 티몬 등 오픈마켓부터 네이버, 오늘의집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렌털케어 서비스를 판매한다.

라이브커머스도 강화한다. 이달 22일 오후 8시 자체 라이브커머스 채널인 '나비엔라이브'와 11번가를 통해 동시 송출해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김용범 경동나비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환기청정기 렌털케어 서비스 정식 오픈 이후 월평균 가입은 1000건을 기록하고 있고 정식 오픈 전 대비 가입자 수는 2배 이상 증가했다"며 "온라인 판매 채널 확대를 시작으로 설치·케어 전문가 육성, 물류 시스템 및 운영 프로세스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leej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