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어르신 효도밥상' 봉사활동 진행…1100만원 상당 기부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공영홈쇼핑은 설을 앞두고 서울 마포복지재단과 손잡고 '어르신 떡국나눔 효도밥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공영홈쇼핑은 서울 아현노인복지센터·아현실버복지관에서 마포구가 추진하는 '어르신 효도밥상'에 동참하고 떡국 4백인분과 흑염소건강식품 320박스 등을 기부했다.

이날 조성호 공영홈쇼핑 대표이사와 직원 20여명은 아현노인복지센터에서 떡국을 배식하고 주방보조·건강키트 증정 등을 지원했다.

오찬에 앞서 아현노인복지센터가 운영하는 해가람 어린이집의 어린이들이 특별 공연을 펼쳐 지역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조성호 공영홈쇼핑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비롯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는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