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슬립, 2024 '클리어런스 세일'…독일 매트리스 60% 저렴하게

사진=엠마슬립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독일 수면 브랜드 기업 엠마슬립(Emma Sleep)은 '클리어런스 세일'의 기간을 연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엠마슬립은 이 기간에 엠마의 대표 스테디셀러 제품인 '엠마 오리지널 매트리스'를 6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매트리스 단품뿐만 아니라 엠마 오리지널 매트리스가 포함된 세트 상품을 모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행사는 1월 9일 오후부터 재고 소진 시까지 진행하고 있다.

엠마 매트리스는 독일 수면 연구소에서 엔지니어 수면 전문가와 함께 설계된 제품으로, 모든 사람이 최상의 수면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엠마는 최상급의 메모리폼과 포켓 스프링을 사용해 독일, 영국, 프랑스, 홍콩 등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관심 받고 있다.

프로모션 대상 상품인 '엠마 오리지널 매트리스'는 통기성과 수분 조절 능력이 뛰어난 에어고셀(Airgocell®) 폼을 활용하여 쾌적한 '꿀잠'을 제공하는 고품질 매트리스다. 또한 이 제품은 유럽 최다 수상 경력을 자랑하며 KOTITI 시험연구원의 라돈 테스트와 유럽 대표 친환경 섬유 품질인증기관인 오코텍스 1등급을 취득해 제품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이번 프로모션 이후로 엠마 오리지널 매트리스가 공식 홈페이지에서 더 이상 판매되지 않을 예정이며 남은 재고는 마켓플레이스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엠마슬립 관계자는 "새해를 맞이하여 엠마의 대표 상품을 파격적인 혜택으로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품질 좋은 매트리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엠마슬립은 2013년에 독일에서 시작된 세계 수면 산업을 이끄는 브랜드로 데니스 슈몰치(Dennis Schmoltzi) 박사와 마누엘 뮬러(Manuel Mueller)가 창립한 회사다. 현재 30여 개국에서 옴니채널 전략을 통해 D2C·온라인 마켓플레이스를 비롯해 200개 이상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1000명이 넘는 엠마 직원들은 프랑크푸르트, 마닐라, 서울, 도쿄, 리스본, 멕시코시티, 상하이에 사무실을 두고 전 세계에서 일하고 있다. 2022년에는 매출이 8억7300만 유로로 성장하여 전년 대비 35%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