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장미 꽃다발로 변치 않는 사랑 고백 어때요"
'레고 장미 꽃다발' 출시…서울 광화문에 팝업숍 운영
장미 12송이·안개꽃 4송이 자유로운 꽃·줄기 배치 가능
- 김민석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레고코리아(LEGO Korea)는 밸런타인데이(2월14일)를 앞두고 '레고 장미 꽃다발'(LEGO Bouquet of Roses·10328)을 출시했다.
성인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레고 조립에 몰입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식물 테마 시리즈인 '레고 보태니컬 컬렉션' 최신제품이다. 총 822개 브릭으로 장미 12송이와 안개꽃 4송이를 엮을 수 있다. 완성품 높이는 최대 31㎝다.
레고코리아 관계자는 "장미는 꽃봉오리부터 만개한 모습까지 3가지 개화 단계별 꽃잎의 형태를 섬세하게 표현했다"며 "단계에 따라 각각 4송이씩 만들 수 있고 꽃 배치와 줄기 길이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인테리어 장식은 물론 특별한 기념일 선물로 제격"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립설명서도 연인·가족·친구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 조립하기 쉽도록 개화 단계별로 나눠 제공한다"고 전했다.
공식 레고스토어와 대형마트를 포함한 전국 온오프라인 레고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8만9900원이다.
레고코리아는 레고 장미 꽃다발 출시를 기념해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테라스 꾸까'에서 다음달 2일부터 24일까지 '레고 플레이 테라스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레고 장미로 꾸며진 포토존과 선착순 이벤트, 신제품 전시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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