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공기 관리 솔루션 제공"…경동나비엔-공기수비대 '맞손'

경동나비엔 렌털 케어·공기수비대 시공 패키지 판매

김성갑 경동나비엔 영업기획부실장(왼쪽)과 천인철 공기수비대 대표(경동나비엔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경동나비엔(009450)은 실내 유해 물질 제거 전문 기업 공기수비대와 업무협약을 맺고 통합 공기질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공기수비대는 전국에 28개 지부를 두고 새집증후군 유발 물질을 습식 베이크아웃 공법으로 제거하는 기업이다. 실내 온도를 높여 가구와 건축자재에서 발생하는 유해 물질을 제거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공기수비대 판매 채널에서 경동나비엔의 환기청정기 렌털케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한다. 두 서비스를 모두 이용하는 사용자는 습식 베이크아웃 시공비를 할인한다.

김용범 경동나비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새집증후군에 대한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생활한경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eej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