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간 혜택 그대로"…공영홈쇼핑 공영라방 '특가일주' 서비스 운영

라이브 방송 종료 후에도 딜 판매 조건 유지

공영홈쇼핑이 새로 시작하는 라이브커머스 딜 '특가일주' 서비스.(공영홈쇼핑 제공)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공영홈쇼핑은 라이브커머스 기반의 기획행사인 '라이브커머스 딜' 운영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라이브커머스 딜은 공영라방에서 방송한 상품을 주목도가 높은 앱 화면 상단에 매일 변경·노출하면서 생방송 당시 가격과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

또 '특가일주' 서비스를 시작해 해당 상품을 7일간 딜 형태의 판매 조건으로 유지하고 라이브 종료 후에도 판매를 계속함으로써 판로 지원의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라이브커머스 딜을 통해 소상공인 및 소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협력을 실현해 공공판로 기능과 역할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영라방은 각 지역 소상공인의 우수한 상품을 찾아 소개하고 지역 축제, 관광지 등에서 방송하며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공영라방은 올해부터 인기 개그맨들의 토크콘서트, 지역 인기 밴드 유튜브 라이브 콘서트, 우수 중소·소상공인 대표자들의 성공스토리 강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이어갈 예정이다.

박종인 공영홈쇼핑 모바일영업실장은 "공영홈쇼핑은 라이브커머스의 다변화를 통해 활력 넘치는 소상공인의 판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