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컨설팅, '몽골 희소금속 고부가가치화·상용화' 평가·워크샵 개최
- 장도민 기자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주식회사 이산컨설팅그룹은 이달 21일부터 이틀간 신라스테이 해운대에서 '2023 몽골 희소금속 고부가가치화 및 상용화를 위한 희소금속센터 조성 사업' 자체평가 및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산업통상협력개발지원사업(ODA)으로 수행 중이다. 주관기관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참여기관 한국광해광업공단이다.
자체평가 및 워크샵은 2023년 1년 차 추진 내용에 대한 자체 평가와 2년 차 사업 진행에 대한 발전 방안 논의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컨소시엄 각 기관별 사업 책임자는 그간 사업수행결과 및 성과와 차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ODA및 광업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위원의 평가를 받아 이를 차년도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성과 환류 프로세스를 운영했다.
자체평가 외부 위원들은 대상 사업이 수원국(몽골)과 공여국(한국) 양국의 정책적 수요와 필요성이 충분히 반영된 사업으로 평가하였으며, 2차년 희소금속협력센 장비구축 시 전기용량 확인 및 안전 체계에 대한 사전점검이 중요하다 조언했다.
또한 현지 구축되는 한몽희소금속협력센터의 자립 가능한 비즈니스모델 구축과 조직설계를 통해 사업의 지속가능성 확보가 중요하며 몽골의 희소금속 자원의 고부가가치화 및 상용화를 위한 노력과 향후 국내 희소금속 확보를 위한 기업 간 협력 방안 및 전략 수립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산컨설팅그룹 권혁 대표는 "외부 자체평가 위원회의 평가 및 조언을 반영하여 2년 차 사업을 수행하고 해당 사업이 중장기적으로 수행 목표에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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