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11년 연속 'DJSI 아시아퍼시픽' 지수 편입

세계 609개 평가대상 기업 중 상위 25.6% 편입

코웨이(넷마블) 서울 구로 본사 전경(코웨이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코웨이(021240)는 '2023 다우존스 지속가능 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DJSI) 평가에서 11년 연속 'DJSI 아시아퍼시픽' 지수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내구재 부문에서 아시아퍼시픽 지수로 선정된 국내 기업은 코웨이가 유일하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는 1999년 최초 평가 이후 올해 25년 차다. 기업의 재무적 성과뿐 아니라 환경·사회·거버넌스 측면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DJSI 아시아퍼시픽 지수는 세계 609개 평가대상 기업 중 25.6%인 156개 기업(국내 기업 36개)이 이름 올렸다.

코웨이는 △고객 관계 관리 △제품 품질 관리 △수자원 관리 △폐기물 자원 순환 활동 등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코웨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업계 최고 수준의 지속가능경영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며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이 신뢰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