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책상에서 자란다"…한샘, 자녀방 가구 신제품 출시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한샘(009240)은 내년 신학기를 앞두고 '조이S 2'(JOYS 2) 책상과 '샘키즈'(SAMKIDS) 수납장 등 자녀 방 가구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방송인 김나영을 모델로 '아이는 책상에서 자란다'를 진행한다.

'조이'는 2012년 하반기 첫 출시 이후 2018년 '조이S', 2022년 '조이S 2'로 안전성과 내구성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책상·책장·침대 등으로 구성해 자녀 방 가구 전반을 통일감 있게 꾸밀 수 있다. 사용 연령대는 초등학생부터 청소년까지다.

한샘은 높이를 6단(215㎝)으로 조정할 수 있는 조이S 2 책상을 신규 출시했다. 기존엔 콤팩트(100㎝)와 5단(180㎝)으로 판매했다. 기존 △화이트(White) △그린(Green) △핑크(Pink) △베이지(Beige) 외 △라벤더(Lavender) 컬러를 추가했다.

샘키즈 수납장 모듈(Module)인 책장 4종과 수납함 1종도 새롭게 선보였다.

샘키즈는 △침대 △책상 △의자 △옷장 △수납장 등으로 구한 0~5세 용 가구 라인이다.

디자인책장은 책장 칸의 폭을 다르게 해 폭이 좁은 칸에는 책을, 폭이 넓은 칸에는 교구나 장난감을 정리할 수 있다. 장난감을 더 편하게 정리하고 찾을 수 있는 장난감 정리대 1종과 아이가 책을 쉽게 찾을 수 있는 전면 책장 1종도 출시했다.

신규 수납함 1종과 새로운 색상 조합도 출시했다. 기존 18L 용량 '스몰 수납함'과 38L 용량의 '빅 수납함' 외 12L 용량의 '미니 수납함'을 추가했다.

색상 조합은 기존 △모던(modern) △뉴트럴 베이지(Neutral Beige) △뉴트럴 컬러(Neutral Color) △파스텔(Pastel) 등 4종에 신규 △브라운(Brown) △크림 옐로우(Cream Yellow) 2종을 더했다.

한샘은 모델 김나영과 최신우군 화보와 인터뷰 영상을 통해 책상 높이와 각도를 조절해 바른 자세로 앉는법,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학습에 몰입하는 법, 책상 주변을 정리 정돈하는 법 등을 소개한다.

모델별 최대 25% 할인한다. 조이S 2 책상 구매시 한샘몰 포인트 1만원(선착순)을 증정한다.

한샘 관계자는 "자녀 방은 어떻게 꾸미냐에 따라 생활·학습 습관에 큰 영향을 끼친다"며 "자신의 방에 애착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색상과 편리한 기능 추가한 아이방 가구를 선보였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