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여가부 종합평가 2회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 장도민 기자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마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3년 청소년상담복지 사업 및 또래상담 사업 성과보고 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기관 현판을 수여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3년 단위로 전국의 230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대상으로 하는 종합평가해 각 센터의 '위기청소년지원기반조성, 센터의 사업 인프라, 센터 운영성과, 센터 운영사례'와 같은 4개 영역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마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개 영역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 지표에서 우수한 운영 실적 성과를 보여 25개 기관만 선정되는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특히 마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안전망 확장을 위해 위기청소년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맞춤형 상담복지사업과 지역네트워크를 추진해 왔다.
또한 청소년상담, 정서멘토링, 또래상담, 학교폭력예방, 양성평등 집단상담, 미술치료, 부모상담 등 다양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최근 아웃리치(찾아가는 거리이동상담)를 통해 청소년 마약 범죄 보호를 위한 예방 캠페인 및 경의선 책거리의 멘헤라 문화를 추구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상담부스 및 모니터링을 진행하였으며, 이에 대해 2023년 청소년안전망 우수기관 서울시장 표창, 멘토링프로그램 보건복지부장관상 등 우수함을 인정 받았다.
안현진 센터장은 "지난 2020년 실시된 종합평가에 이어 올해 2회 연속(6년)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2023년 청소년안전망 우수기관 서울시장 표창을 받은 것에 이어 좋은 결실을 볼 수 있어 기쁘고 센터에 도움을 주시는 많은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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