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밋모빌리티, 국토부 투자유치 성공전략 세미나서 사례 발표

사진제공 = 위밋모빌리티
사진제공 = 위밋모빌리티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경로 및 배차 최적화 솔루션 '루티'를 운영하는 '위밋모빌리티'는 이달 1일 열린 '국토교통 중소 벤처기업 투자유치 성공전략 세미나'에서 기업 투자유치 성공사례를 공유했다고 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세미나는 서울 더케이호텔 거문고 A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 분야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들이 투자사의 시각을 이해하고, 이미 성공적으로 투자를 받은 기업으로부터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유받는 자리였다.

위밋모빌리티와 건설 빅데이터 플랫폼 '산업의 역군'을 운영하는 '산군'이 참여해 투자유치 성공사례를 공유했으며 특히 자금 확보가 어려운 국토교통 분야에서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고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스타트업으로 평가받고 있는 위밋모빌리티는 투자 전략 및 성과에 대해 집중적으로 공유했다.

이런 성과는 강귀선 대표가 국가 주도 R&D 사업을 활용하여 제품을 고도화한 결과였다. 이와 더불어 강 대표는 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을 적극 활용하여 산업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대기업들과 협업하고, 해당 성공 경험을 통해 기업 가치를 높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러한 전략을 통해 위밋모빌리티는 시장에 진입해 물류 산업을 혁신함으로써 벤처 캐피탈로부터 높은 기업 가치를 인정받고 투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공유했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