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시장 진출 도아드려요"…중기유통센터, 공공구매제품 구매상담회

7일 한국광고문화회관서 진행…160건 이상 구매상담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진행하는 '2023 공공구매제품 구매상담회' 포스터.(중소기업유통센터 제공)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는 '2023 공공구매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7일 서울 송파구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상담회는 중소기업 공공구매제품의 조달시장 진출과 공공기관의 공공구매제품 구매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무역보험공사를 비롯한 37개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63개 중소기업과 함께 160건 이상의 구매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에는 상담회에 참여하는 중소기업 15개사의 제품을 전시하며 공공구매 전문가의 멘토링 부스도 운영한다. 멘토링 부스에서는 상담 대기시간을 활용해 공공조달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태식 중기유통센터 대표이사는 "매년 높아지고 있는 중소기업의 공공구매 판로 개척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이번 구매상담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j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