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GKL·강원랜드와 '레저산업 공기업 여성 리더십 교육' 실시

레저산업 3개 기관 여성인재 네트워크 강화

공기업 여성 리더십 아카데미 공감 플러스 교육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한국마사회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한국마사회는 그랜드코리아레저(114090·GKL)·강원랜드와 함께 '공기업 여성 리더십 교육 공감 플러스'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 GKL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교육에는 마사회·GKL·강원랜드 등 기관의 여성 관리자 30명이 참석했다.

행사 주제는 '공기업 여성리더의 자신감, 책임감, 행복감을 더하다'로 인적자원개발 분야 전문가인 백지연 이화여대 국제사무학과 교수를 강사로 초빙했다.

박계화 한국마사회 경영관리본부장은 "3개 기관 여성 인재들이 합동 교육과 협의체 구성 등으로 협력에 나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레저 산업 공동발전은 물론 여성리더 육성,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등 다양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