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집 "블랙프라이데이 판매액 전년대비 25%증가"

전 카테고리 거래액 증가…파트너사 매출 성장

오늘의집 블랙프라이데이 이미지(오늘의집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오늘의집은 국내외 인기 브랜드 상품을 할인하는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성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글로벌 쇼핑 시즌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소비자들에게는 꼭 필요한 상품을 할인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파트너사에게는 매출 증대의 기회를 제공했다"며 "행사 기간 판매액이 전년 블프데이 기간 대비 25% 늘었다"고 말했다.

오늘의집을 찾은 소비자는 총 820만명(13일~28일)으로 지난해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대비 20% 이상 늘었다.

누적 판매액은 지난해 동기대비 25% 늘었다. 디지털·PC 카테고리 매출은 45% 이상 증가했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가구 거래액은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300억원을 돌파하며 '가구는 오늘의집'이라는 공식을 입증했다"며 "생필품·식품·생활용품 관련 상품 거래액도 크게 늘었다"고 전했다.

정운영 오늘의집 커머스부문 부사장은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