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팔도페스티벌' 정상운영…"서버복구시 데이터 누적"

"매장 아이디·비번 로그인 문제없어…게스트 플레이는 오해"
'골프존M 팔도페스티벌 대회'도 정상 운영

골프존 ‘2023 팔도페스티벌 시즌2’ 이미지(골프존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국내 스크린골프 업계 1위 골프존(215000)은 회원 대상으로 전국 골프존파크 매장에서 진행 중인 '팔도페스티벌 시즌2' 행사는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골프존 관계자는 "(공식 홈페이지·모바일앱 긴급 점검으로) 팔도페스티벌 진행 여부에 대한 고객 문의가 많다"며 "매장을 방문해도 로그인이 안 된다는 오해가 있는데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직접 입력하는 로그인은 문제없이 되고 있고 팔도페스티벌 시즌2도 정상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게스트로만 플레이가 된다는 건 오해"라며 "현재 랭킹 데이터는 연결 불가지만 시스템 복구 후 누적 데이터는 정상적으로 합계가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골프존은 다음달 17일까지 팔도페스티벌 시즌2 행사를 진행한다. 총상금 규모는 4억원 상당으로 골프존파크 매장을 방문해 회원으로 로그인 하면 된다.

'팔도 상금 이벤트'는 '파'(PAR) 이상 달성시 누적 상금을 받을 수 있다. A코스는 파·버디·이글을 기록하면 30원·100원·200원을, B코스는 50원·150원·300원을, C코스는 100원·300원·500원을 각각 적립해 준다.

같은 기간 '골프존MX팔도페스티벌 대회'도 정상 운영 중이다. 모바일 골프 게임 '골프존M'과 팔도페스티벌이 공동으로 여는 대회로 골프존M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열렸다.

한편 국내와 베트남 웹·앱이 닷새째 '먹통 사태'가 이어지면서 가맹점주와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골프존 모바일앱 화면 갈무리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