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대전 소셜벤처 글로벌 진출 지원

사진제공 = (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사진제공 = (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는 성장단계 대전 소셜벤처 기업의 글로벌 진출 발판 마련을 위한 소셜벤처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을 성료했다고 21일 밝혔다.

협회는 대전테크노파크와 함께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대전지역 소셜벤처 기업 5개 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진출 지원 컨설팅 △해외바이어, 투자자 발굴 및 매칭 △글로벌 임팩트투자 컨퍼런스(SOCAP) 및 글로벌 데모데이 참가 지원을 추진했다.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맞춤형 피칭덱 제작을 위한 피칭덱 검토 및 컨설팅, 해외 현지 컨설턴트 연계 잠재고객 거래선 매칭 및 비즈니스 컨설팅 등을 지원했다.

또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임팩트 투자 컨퍼런스 'SOCAP23'(Social Capital Market23)에 참여기업 3개 사와 함께 기후와 자본, 지역사회 및 경제개발, 사회적 기업가 정신 등 세미나 세션에 참가했다.

이 밖에 실리콘밸리 현지에서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기관방문 및 현지 전문가와의 컨설팅, 현지 바이어 및 투자자 초청 글로벌 IR데모데이를 개최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참여기업에 북미시장 진출을 위한 가능성 확인 및 초석을 다졌다.

협회 관계자는 "지원사업을 통해 대전 지역 소셜벤처 기업에 글로벌 진출에 대한 인사이트 제공 및 현지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할 기회를 제공했다"며 "향후 글로벌 시장진입에 성공하는 지역 대표 소셜 벤처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