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과 동반성장"…삼화페인트 '차세대 대리점주' 이탈리아 연수

국제 건축 자재 박람회 '마데 엑스포' 참관
아드사 방문·교육…라임 페인트 적용 건물 견학

차세대 대리점주 해외연수 참여 대리점주와 삼화페인트 관계자가 밀라노 두오모 대성당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삼화페인트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삼화페인트공업(000390)은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이탈리아에서 '삼화페인트 2023 차세대 대리점주 해외연수'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대리점과 본사간 상생과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국제 건축 자재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해외연수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국제 건축 박람회 '마데(MADE) 엑스포 2023'를 관람하고 이탈리아 페인트 기업 아드 라카넬로(Ard Raccanello) 본사·공장을 방문했다. 라임(lime·석회) 페인트 적용 건물도 견학했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차세대 대리점주들이 아드 본사를 방문해 라임 페인트 도장 방법 등을 교육받았다"며 "밀라노 두오모 대성당, 베네치아 두칼레 궁전 등 실제로 라임 페인트를 시공한 현장도 견학했다"고 전했다

이어 "라임 페인트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국내 고급 인테리어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