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 영업손실 18억원…"원가절감으로 적자 폭 축소"

매출액 536억원 전년수준 유지

THE ENEX 강남 (에넥스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에넥스(011090)는 3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7억8636만원으로 전년 동기(영업손실 54억9355만원) 대비 적자 폭을 개선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536억6447만원으로 전년동기(537억2655만원) 대비 0.1% 증가했다. 당기순손실은 23억4851만원으로 전년동기(당기순손실 46억663만원) 대비 적자 폭을 개선했다.

에넥스 관계자는 "원가절감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강화하고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수익성 위주 사업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