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버 888', 베트남 호치민 개점…"스파부터 마사지까지"

사진제공 = 바버
사진제공 = 바버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팀씨가 베트남 호치민 1군 브이비앤 여행자 거리에 새로운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바버 888' 바버샵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0일에 개장한 이 곳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꾸몄으며 전문적인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바버 888은 특화된 스파 및 마사지 서비스를 포함해 캐리어 보관, 옷세탁, 핸드폰 충전 등의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여행객들의 편의를 극대화한다. 한국어, 중국어, 베트남어, 영어 등 다양한 언어의 통역 서비스도 가능하다.

아울러 남성 전용 공간뿐만 아니라 여성 전용 층을 따로 마련하여, 성별에 구애받지 않고 모든 고객을 맞이한다. 대부분의 베트남 이발소가 저녁 8-9시에 영업을 종료하는 것과 달리 바버 888은 아침 8시부터 새벽 2시까지 연장 영업해 방문객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관계자는 "호치민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 및 해외 여행객들에게 휴식과 편안함을 제공하는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11월 중 오전 방문 고객에게는 특별한 무료체험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