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육포 브랜드 비첸향, '사테코인박과' 출시

17일~20일 오프라인 매장 구매 시 증정 행사

신제품 사테코인박과 포스터 (비첸향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싱가포르 바비큐 육포 브랜드 비첸향(Bee Cheng Hiang)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즐겨 먹는 고기 꼬치구이인 사테(Satay)를 활용해 만든 '사테코인박과'(Satay Coin Bakkwa)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사테(Satay)는 대나무 꼬치에 고기를 꽂아 숯불에 구운 꼬치구이를 말한다. 동남아권 전통 음식으로, 코코넛밀크 및 다양한 향신료, 구운 땅콩이 섞인 달콤 매콤한 땅콩소스에 고기를 찍어 먹는다.

특히 싱가포르를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에게 잘 알려진 인기 호커 센터인 라우파삿(Lau Pa Sat)은 싱가포르에서 가장 큰 야외 사테거리(Satay Street)로 유명한 곳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비첸향 사테코인박과는 싱가포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식 문화를 모티브로 만든 비첸향의 '싱가포르 맛' 시즌 첫 번째 신제품이다.

비첸향만의 특제 땅콩소스로 만든 사테코인박과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통한 행사를 진행한다. 17일부터 20일까지 단 4일간 진행되며 사테코인박과 300g 구매 시 100g을 무료 증정할 예정(25% 할인)이다.

비첸향푸드 주식회사 관계자는 "사테코인박과를 시작으로 싱가포르의 다양한 맛을 담은 시즌별 비첸향 신제품을 지속해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