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대전 5G 기업 역량 강화 지원
- 장도민 기자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는 5G융합서비스테스트베드 사업(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공동연구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ICT시험연구센터와 협력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통해 대전 거점의 5G 융합서비스 산업육성과 기업경쟁력 강화 목적 '5G오픈테스트랩 운영 활성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컨택채널 구축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을 수행했다다.
'단계별 교육프로그램'은 대전지역 5G산업에 진출한 기업과 진출하고자하는 기업 및 (예비)창업자등을 대상으로 5G산업의 이해부터 5G네트워크 실습과 사례를 통한 실전형 교육이다.
협회는 9월부터 11월까지 초급, 중급, 고급으로 과정별 10시간씩 운영했다. 초급과정은 △ 5G의 이해와 산업전망 △ 사물인터넷기술과 서비스의 이해, 중급과정은 △ 5G를 활용한 비즈니스기회 △ 5G 네트워크 구조△ 5G 기술이슈 발전방향, 고급과정은 △ 5G 클라우드 기술과 오픈소스 △ NR과 Access Network △5G 오픈테스트랩 활용 등으로 진행했다.
각 과정별로 5G 및 차세대통신에 관심이 있는 기업 임직원, 일반인 및 학생 등이 5G 기술 활성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5G 사용화에 대한 이해와 기술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였으며, 이 외에도 5G 오픈테스트랩 활용 및 기술지원 연계 등의 지원을 통해 5G 산업 저변 확대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협회 관계자는 "초급, 중급, 고급 과정의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으로 사업화를 위한 개발, 시험, 실증에 이르는 일련의 기술 교육을 운영하고 5G 융합서비스 구현을 위한 기술 교육을 지원했으며 기업 임직원 및 연구원 등에게 5G 무선기술을 사용하는 기기와 장비 개발에 필요한 교육과 R&D 역량강화 및 창업활동에 동력을 부여했다"고 말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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