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코리아, 스타필드 고양·안성에 '크리스마스 브릭 파티' 체험존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레고코리아는 스타필드 고양·안성에 수백만개 레고 브릭으로 꾸민 크리스마스 체험존 '레고 스위트 브릭 파티'(LEGO Sweet Brick Party)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레고코리아 관계자는 "체험존에는 총 2백만개 이상 브릭을 투입했다"며 "그룹의 '일상을 바꾸는 놀이, 이것이 우리의 슈퍼파워' 브랜드 캠페인 일환으로 체험존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예년보다 빨라진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지난해 대비 약 3주 앞당겨 열었다"며 "안성점은 내년 1월11일까지, 고양점은 내년 1월14일까지 운영한다"고 전했다.

레고코리아는 '크리스마스 디저트 파티'를 테마로 동화 속 세상을 연출했다.

레고 트리는 거대한 3단 케이크 모양으로 높이 6m·지름 5m에 달한다.

놀이 공간은 동심을 사로잡는 디저트를 콘셉트로 구성했다. 케이크에서 레고 브릭이 쏟아지는 조립 테이블과 아이스크림이 녹아 만들어진 브릭풀에서 나만의 창작품을 만들 수 있다.

레고코리아는 체험존 운영 기간 팝업스토어를 열고 △레고 시티 △프렌즈 △듀플로 △닌자고 △스피드챔피언 △슈퍼히어로 등 대표 시리즈 제품을 최대 40% 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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