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상생활동 알린다"…우아한형제들, 소상공인대회서 부스 운영

배민아카데미·배민외식업광장 등 상생 프로그램 홍보

우아한형제들 상생동행관 부스 모습(우아한형제들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배달의민족이 소상공인들의 축제인 '소상공인대회'에 대표 상생 플랫폼 기업으로 참여한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2023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 참여해 상생활동 홍보와 컨설팅을 제공하는 부스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우아한형제들 상생동행관' 부스에서는 소상공인 1000억원 대출 기금 조성을 비롯해 배민아카데미, 배민외식업광장 등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상생활동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행사 기간 부스를 방문하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1대1 노무 컨설팅도 제공한다.

또 '배민외식업광장'과 '배민상회'를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추가한 소상공인들에게는 배민상회 샘플 세트 등을 선착순 지급한다.

김중현 우아한형제들 가치경영실 실장은 "국내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소상공인 사장님들을 위한 축제인 소상공인대회에 대표 상생 플랫폼 기업으로 참가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으로서 상생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leejh@news1.kr